앞트임·인중축소·콧볼축소 흉터, 어떻게 치료할까요?

2026-09-23 조회수 40

안녕하세요. 피부과 전문의 고나영입니다.

 

최근에는 성형수술 후 남은 작은 흉터 때문에 내원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.

앞트임이나 뒷트임, 인중축소, 콧볼축소, 코수술, 안면거상, 쌍꺼풀 수술 등 수술의 종류도 다양합니다.

흉터의 크기는 작아도 눈·코·입 주변처럼 시선이 많이 가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.

 

성형수술 흉터도 모두 다릅니다

 

앞트임 흉터는 피부가 패이거나 하얗게 보이는 경우가 있고,

인중축소 흉터는 코 아래 봉합선을 따라 굴곡이 생기기도 합니다.

콧볼축소 흉터는 콧볼 경계에 패임이나 붉은 기가 남을 수 있고요.

따라서 ‘성형수술 흉터’라는 이유만으로 모두 같은 방식으로 치료해서는 안 됩니다.

 

패임·유착·색을 나누어 치료합니다

 

패이거나 유착된 흉터에는 DNA 진피재생술과 울트라펄스 알파 등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.

흉터 주변의 경계가 도드라지는 경우에는 울트라펄스 알파를 이용해 경계를 보다 자연스럽게 다듬기도 합니다.

붉은 기가 남아 있다면 혈관 레이저가 필요할 수 있고, 색소가 있다면 색소 레이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.

 

작은 흉터일수록 정교함이 중요합니다

 

눈이나 코, 입 주변은 몇 mm 정도의 작은 차이도 눈에 잘 띕니다.

그래서 저는 이런 흉터일수록 강하게 치료하는 것보다 정확한 위치와 깊이를 확인하면서 섬세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
수술 후 흉터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다면 수술명만으로 치료를 결정하기보다는 현재 남아 있는 흉터가 어떤 형태인지부터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프리마피부과
피부과 전문의·의학박사 고나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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